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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고주원, 소개팅녀 김보미와 2번째 만남에서 발동된 ‘아찔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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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고주원이 소개팅녀 김보미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부산행을 택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고주원과 김보미는 인제 자작나무숲과 속초를 오가며 여행하듯 데이트를 하는 첫 만남을 가졌다. 

고주원은 핫팩과 핫초코를 가져오는 세심한 준비를, 김보미는 고주원과 음악 취향도, 식성도 통하는 면모를 보였다. 

TV조선 ‘연애의 맛’ 제공

특히 두 사람은 소곤소곤 대화를 나누며 어색하지만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는 만남의 시작을 담아냈다.

오는 31일 방송될 ‘연애의 맛’에서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전화를 걸고 잠시 고민하는가 싶더니 즉흥적으로 부산으로 향했다.

고주원은 사진 한 장을 들고, 서면 한복판에서 김보미를 찾아 헤매기 시작했던 터. 

급기야 당황한 제작진이 긴급 투입돼 고주원을 말렸지만, 고주원은 서프라이즈를 위해 스스로 김보미를 찾겠다며 보미 찾기 행보를 멈추지 않았다. 

‘연애의 맛’ 방송이 끝난 직후 고주원 소개팅녀 김보미의 나이와 직업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주원의 학력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마친 상태다. 그의 나이는 올해 38세이며 연관된 이혼은 루머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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