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박은석이 ‘닥터프리즈너’의 주역으로 합류한다.
30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측은 “박은석이 태강그룹 후계자 이재환으로 변신해 ‘닥터 프리즈너’의 라인업 대열에 이름을 올린다. 박은석만의 차별화 된 역대급 악역을 완성시키며 연기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가 맡은 이재환은 일촉즉발의 품행으로 사고를 저지르기 일쑤인 문제적 재벌2세로 막무가내 악행과 함께 강렬한 등장을 앞두고 있다.
특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황인혁 감독과의 두번째 인연으로 당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민효상 역을 맡아 인상깊은 존재감을 남긴 바 있다.
박은석은 무대를 넘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로 브라운관에 본격 진출했다.이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검법남녀’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와 무대를 오가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가 이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어떤 연기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3월 첫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30 13: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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