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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라이머, 안현모에 피트니스 대회 권유 “비키니, 야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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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라이머(나이 42세)가 아내 안현모(나이 35세)에게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권유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서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의 신혼생활이 그러졌다. 

이날 방송에서 피트니스 센터에 방문한 라이머는 안현모의 개인 트레이너로 변신했다. 그는 스쿼트, 백 익스텐션 등 고강도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 

라이머는 “당신 진짜로 탐난다니까? 당신한테 피트니스 대회 나가라고 얘기했잖아”라고 이야기해 안현모를 기겁하게 했다. 

이에 안현모가 “그거 하려면 비키니 입고 포즈 취해야하는데 오빠는 왜 그런 걸 나한테 시키냐”라고 답하자 라이머는 “야한 거 아니다. 멋있는 거다”라고 반박했다.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똑같은 동작 반복하는 거 재미없다”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한 안현모에 라이머는 “운동을 할 때마다 몸과 느낌이 다르다”고 말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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