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동탄 살인 용의자가 경기도 부천 지역에 나타났다는 오인 신고로 경찰이 총출동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지난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지역에서 경기도 화성시의 한 원룸에서 흉기로 남˙녀 2명을 찔러 1명을 살해한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병력을 동원해 신고 지역인 원미구 일대를 수색했으나 결국 오인 신고로 밝혀졌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30분께 해당 살인 사건의 용의자 곽상민(42) 씨는 충남 부여에서 흉기로 가슴과 복부 등을 수차례 자해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30 09: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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