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SK하이닉스가 30일부터 사무직(약 1만5000명)에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성과급 지급 문제로 노사 갈등이 있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기술 사무직부터 설날 이전에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기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생산장려금은 회사의 연간 경영실적에서 초과 이익분을 협력사들과 나누는 제도다.
SK하이닉스는 임금 인상분의 일부를 협력사에 지원하는 임금공유 프로그램도 지속 시행한다.
SK하이닉스는 “두 제도를 통해 협력사에 지원한 임금관련 총액은 8년 간 약 840억원”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30 07: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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