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아이돌 그룹 '엠블랙' 맴버 이준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이준이 1천만 원을 기부했다"며 "본명인 이창선으로 1천만 원을 입금해 '엠블랙' 맴버 이준이라는 사실을 몰랐으나 확인 전화 중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준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기부는 처음이다, 소액이어서 죄송하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이후 엠블랙 맴버 이준을 비롯한 스타들의 구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류현진, 김연아, 배우 박신혜, 김수현, 송승헌, 차승원, 하지원, 정일우, 주상욱, 온주완, 김보성 등이 기부에 동참했고, 배우 강동원 송혜교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이 머물고 있는 진도 팽목항에 구호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이준이 1천만 원을 기부했다"며 "본명인 이창선으로 1천만 원을 입금해 '엠블랙' 맴버 이준이라는 사실을 몰랐으나 확인 전화 중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준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기부는 처음이다, 소액이어서 죄송하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이후 엠블랙 맴버 이준을 비롯한 스타들의 구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류현진, 김연아, 배우 박신혜, 김수현, 송승헌, 차승원, 하지원, 정일우, 주상욱, 온주완, 김보성 등이 기부에 동참했고, 배우 강동원 송혜교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이 머물고 있는 진도 팽목항에 구호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4/24 17:17 송고  |  JY.Jang@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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