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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타임즈’ 이봉규, ‘주류 종량세’ 찬반 논쟁에 “난 막걸리파 반대”…지투는 “막걸리 퀄리티 올리니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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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상암타임즈’에서 출연진들이 ‘주류 종량세’에 대해 토론을 했다.
  
29일 tvN ‘상암타임즈’에서는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매주 우리 주변의 핫한 이슈들을 짚어주고, 다양한 시각에서 공감 가능한 토크 배틀이 펼쳐지는 일명 '시사잘알'과 '시사알못'들의 시사 코미쇼다. 

 

tvN‘상암타임즈’방송캡처
tvN‘상암타임즈’방송캡처

  
김구라의 진행으로 대세 개그맨 황제성, 래퍼 지투, 감성 발라더 박재정, 아이돌 장대현과 전직 앵커 박종진과 시사평론가 정영진, 이봉규, 최욱이 나왔다.
 
출연진들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주류 종량세'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들은 주류에 대한 과세를 현행 종가세에서 종량세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불꽃튀는 찬반 논쟁을 했다.
 
래퍼 지투는 갑자기 “나는 주사가 없다”라고 고백했고 최욱이 “탁자에 소주와 양주가 있으면 어떤 걸 먹겠냐?”의 질문에 이봉규는 “나는 막걸리 먹는다”라고 말했다.
 

또 팽팽한 의견 대립을 펼치는 소주파, 막걸리파, 맥주파가 갈렸고 이봉규는 “막걸리는 싸서 좋은데 종량세로 가격이 올라가면 반대다”라고 했고 지투는 “저도 막걸리 좋아한다. 그런데 종량세로 퀄리티가 오르니 찬성한다”라고 하며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방송‘상암타임즈’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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