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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팬연합의 ‘아티스트 처우 개선 및 컴백 촉구’ 성명문 발표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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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나인뮤지스(경리, 혜미, 금조, 소진) 팬들이 소속사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제국)에 아티스트 처우 개선과 컴백을 촉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하고 공식적인 피드백 요구에 나섰다.
 
나인뮤지스 팬 연합은 성명문을 통해 ▲나인뮤지스의 컴백과 전폭적인 프로모션 ▲앨범 비활동기 시 멤버들의 개인활동 적극적 지원 ▲아티스트 관련 지속적 콘텐츠 제공 등을 요구하며 나인뮤지스의 활동 지원을 촉구했다.
 
팬 연합에 따르면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는 나인뮤지스는 지난 2017년 리패키지 앨범 ‘뮤지스 다이어리 파트3 : 러브시티(MUSES DIARY PART.3 : LOVE CITY)’ 를 마지막으로 약 1년 6개월째 완전체 활동이 없다.

‘나인뮤지스’ 혜미·경리·소진·금조 / 텐플러스스타
‘나인뮤지스’ 혜미·경리·소진·금조 / 텐플러스스타

 

공백기 동안 활발한 개인 활동이나 관련 콘텐츠도 거의 없어 사실상 소속가수를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 팬 연합 측의 입장이다. 
 
팬 연합 측은 “스타제국이 멤버들의 재계약 당시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 공식입장을 이행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나인뮤지스 팬 연합
나인뮤지스 팬 연합

또한 “제대로 된 매니지먼트와 소속 아티스트 간 차별 없는 콘텐츠 생산 및 트렌드에 맞는 팬마케팅을 수행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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