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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나이 많은 계약직 사원의 애환 ‘잡일담당 아줌마 역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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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 짠내를 예고했다.

지난 27일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네이버 TV캐스트에는 3회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7년 만에 출판사 겨루 업무지원팀 계약직 사원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한 강단이(이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업무가 아닌 화분 옮기기 등 잡일만 담당하게 된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 캡처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 캡처

이어진 장면에서는 눈을 맞으며 주저앉아 우는 강단이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에 차은호(이종석)는 “우는 누나를 봤다.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말해 극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극중 강단이의 나이는 37세. 1979년생인 이나영의 올해 나이는 41세다.

이나영, 이종석이 출연 중인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2월 2일(토) 오후 9시 3회가 방송된다. 매주 토, 일요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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