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소리가 2월 단독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
몰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리는 2월 11일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의 클럽 치타에서 ‘SoRiNation’을 타이틀로 단독 팬 미팅을 연다.
특히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AKB48의 미야자키 미호가 사회를 맡았고 KBS2 ‘더 유닛’의 최종 멤버로 선발돼 유니티로 활동한 수지가 소리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미야자키 미호와 수지는 소리와 남다른 인연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야자키 미호는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 ‘한류라보’에 소리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미호는 현재 AKB48의 신곡 활동 중임에도 응원에 나선다. 수지 역시 소리와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신곡 ‘I'm Ready’의 안무를 담당하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일본의 댄스유닛 MIKUNANA와의 댄스 이벤트도 마련돼 팬미팅에 특별함을 전할 계획이다.
소리는 29일 오후 방송하는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신곡 ‘I'm Ready’의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