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와 김영철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김영철의 파워FM’의 위클리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직장인 트렌드로‘ 감정 대리인’을 소개했다.
‘감정 대리인’이란 감정을 대시 표현해주는 것으로 사람뿐만 아니라 이모티콘이나 물건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시은 아나운서는 온라인상에 대신 욕해주는 페이지, 찌질해주는 페이지 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누군가를 흉본 적 있냐”고 묻자 “없죠. 앞으로 해보겠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주시은 아나운서가 똑같은 질문을 하자 김영철은 “유재석, 강호동, 김구라, 신동엽씨 모두 흉봤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9 08: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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