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국내 아이돌과 연예인들이 착용한 ‘마리몬드’ 제품이 화제인 가운데 일본 일부 업체에서 해당 제품을 들지말라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마리몬드(MARYMOND)는 디자인제품, 콘텐츠,커뮤니티를 통해 존귀함을 이야기하는 브랜드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한 분 한 분의 인생을 모티브로 한 꽃할머니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그 프로젝트를 통해 정해진 꽃에서 영감을 얻어 패턴을 디자인하고 이를 이용하여 핸드폰 케이스, 에코백,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소셜벤쳐이다.
두번째 동반자로 ‘학대피해아동’을 선정하고 ‘프로젝트 나무’를 론칭하며 아동의 인권에 대한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 대표자는 윤홍조이며 대학 시절부터 구상한 프로젝트를 토대로 마리몬드를 설립했다.
한편, 한 국내 항공사의 일본 협력업체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후원하는 브랜드 ‘마리몬드’ 에코백을 들고 다니는 한국인 지상직 직원에게 유니폼을 입고 해당 가방을 들지 말라는 금지령을 내린 것이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9 04: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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