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사비 예측’이 또다시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카타르의 알 사드서 뛰고 있는 사비 에르난데스가 2019 AFC 아시안컵의 개막을 앞두고 대회 결과를 예측한 것 때문.
그는 16강에 오를 팀을 거의 모두 예측했고, 심지어 대한민국이 카타르를 만나 8강서 탈락한다는 것까지 예측했다.
8강에 오른 팀 중 베트남을 제외한 7개 팀을 정확하게 추렸으며, 4강에 오른 팀 역시 호주를 빼고는 정확히 맞췄다.
게다가 4강 1경기서 일본이 이란을 완파하며 결승에 진출하자 다시금 그의 예측이 주목받는 것.
사비는 카타르가 일본을 꺾고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과연 그의 예측이 그대로 이뤄질지, 카타르와 개최국 UAE의 4강전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비 에르난데스는 1980년생으로, FC 바르셀로나서 2015년까지 활동하며 트레블만 두 차례 경험하는 기록을 세웠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도 유로 2연패, 월드컵 우승이라는 영광을 누린 레전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9 01: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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