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냉부)에서 손담비가 절친 황광희가 무한도전 출연했던 당시의 모습을 폭로했다.
28일 SBS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인싸 남매 특집 손담비·황광희 제1탄’이 방송됐다.
손담비는 약 7년간 절친하게 지내온 황광희에 대해 속이 여리고 말 잘 듣는 동생이라면서 “무한도전 했을 때는 너무 몸을 사려서 (내게) 욕을 너무 많이 먹었을 때였다. 나오라고 그러면 일찍 자고 우리는 안 만나면서 유재석만 만나고”라고 말했다. 또 “네가 유재석이야?”라고 장난스럽게 일갈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광희는 “‘무한도전’ 멤버가 되고 나니까 뭔가 더 조심해야 할 것 같고 제가 대단한 사람인 것 같아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이에 손담비는 또 “아주 꼴값을 (떨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JTBC 요리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8 23: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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