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오늘밤 김제동’ 한국경제-조선일보와 GM 채용 청탁 정황 문자 공개, 연결고리는 뉴스컴의 박수환 전 대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8일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뉴스타파의 홍여진 기자가 출연해 고위 언론인들의 채용 청탁 관련 소식을 전했다.

3년 전,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초호화 요트와 해외여행 접대를 받았던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은 대우조선해양에 유리한 칼럼을 작성하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뉴스타파는 대우조선해양과 송희영 주필 사이에 연결고리를 발견했다며 뉴스컴의 박수환 전 대표를 지목했다.

박 전 대표가 로비스트로 활동하며 고위 언론인들과 대기업 사이에 취업 청탁을 연결했다는 의혹이다.

홍 기자는 이날 방송에서 박 전 대표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2만 9천 건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문자에는 한국경제 편집국장을 지낸 이학영 논설실장의 딸을 황지나 GM부사장에게 청탁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한 조선일보의 송의달 오피니언 에디터의 딸도 마찬가지였다. 박 전 대표가 송 에디터에게 직접 보낸 문자메시지도 공개됐다.

이학영 논설실장은 GM 노조의 채용 비리를 강하게 비판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홍 기자는 채용 청탁 의혹이 불거진 이학영 논설실장과 송의달 에디터의 입장도 전했다.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월~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