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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환 아나운서 ♥’ 문지애, 어느덧 훌쩍 커버린 아들과 서점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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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문지애가 일상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최근 문지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민이가 온 뒤 부터 우리집. 휴일 풍경은 늘상 비슷하다. 집-서점-마트. 오늘도 범민이 간식시간 즈음 빵 집이 있는 대형서점으로 갔다. 시간은 어찌어찌 흘렀는데
쉬지도 못하고, 한 것도 없이 또 다시 월요일이다. 뭔가 억울한 마음 그래도 요즘 읽고싶었던 책과 그림책 한 권을 옆구리에 끼고 남편이 남겨준 사진을 올리니 꽤 아쉽지 않게 휴일을 보낸 사람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지애는 진지한 표정으로 책을 바라보고 있다.

문지애 인스타그램
문지애 인스타그램

특히 어느덧 훌쩍 커버린 아들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애님 모자랑 전체적인 스탈 정말 잘어울려요 언제나 홧팅입니다 그림책 사랑도 홧팅~”, “남편님 사진솜씨가 엄청 좋습니다”, “지난 한 주는 저에게도 순삭의 시간이었네요. 억울한 마음 공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지애는 2012년 MBC 아나운서 출신 기자 전종환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5년 만에 첫 아들을 얻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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