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8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오세훈 자유한국당 국가미래비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훈 위원장은 “태극기 부대는 처음 출발할 때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처벌이 정치적 탄압이라는 생각에 모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게 정기적으로 장기간 계속되다 보니까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경제적 어려움, 외교 안보정책에서의 무능과 같은 것들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전달하고 싶다는 욕구에 참여하시는 분들 숫자가 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태극기 부대의 패러다임이 굉장히 넓다. 자유한국당 집권 가능성이 커지면 태극기 부대 내에서 흡수될 수 있는 분들이 계신다. 태극기 부대를 아우를 수 있어야 진정한 보수 대통합”이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8 22: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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