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8일 ‘사건반장’에서는 아이돌 학교로 유명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비리 소식을 전했다.
아이돌 가수를 여럿 배출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가 교육청 조사 결과 교장과 행정실장이 참석한 사모임에 미성년자인 학생들을 동원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밖에 학교 소유의 차량을 개인적으로 사용하는가 하면 기름값과 휴대전화 요금을 학교 돈으로 내기도 했다.
교장과 행정실장은 부인하고 있지만, 교육청에서는 물러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부분은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아이돌 학교로 유명한 고등학교가 알고 보니 교장 일가의 비리 공화국이었던 셈이다.
JTBC ‘사건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8 16: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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