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안지환 가족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어버이날 특집에 출연한 안지환은 “딸 예인 만이 하는 효도가 있다”고 웃었다.
안지환은 “저희 애는 아직도 제가 출, 퇴근 하거나 집에서 나올 때 포옹과 뽀뽀를 해준다. 잘 때도 안아주고 간다. 그 기분을 아마 모를거다. 딸이 자고 있을 때도 ‘아침 방송 있어서 나가’하면 안아준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딸 예인의 생각은 달랐다. ‘애정표현을 하지 않는다’고 서운함을 표현한 아빠 때문에 하는 수 없이 뽀뽀를 한다고 설명했다는 것.
MC 전효성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안지환은 “이거 방송하다 가도 된다고 하지 않았나. 진짜 인터뷰를 한거냐”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건 제작진이 몰아간거다. 예인이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게끔 유도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성우 안지환의 딸 안예인은 그룹 멜로디데이로 활동한 바 있다. 멜로디데이는 지난해 12월 데뷔 4년 만에 해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8 14: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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