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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의 콘스탄스 役으로 차기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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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채수빈이 차기작으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선택하고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28일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채수빈이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꿈을 찾아가는 대학생 ‘콘스탄스’ 역에 캐스팅돼 3월 15일 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채수빈 / 킹콩 by 스타쉽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까칠한 성격의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꿈을 찾아 방황하는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돼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연극이다. 우리가 마주하게 되는 상처와 두려움, 불안 그리고 기쁨을 현실적으로 담아냈으며 세대 간의 갈등과 소통으로 인물들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채수빈과 더불어 이순재, 신구, 권유리가 라인업을 장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에서 채수빈은 콘스탄스역을 맡았다. 콘스탄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방황하고 있지만, 앙리의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대학생이다. 채수빈은 특유의 발랄함으로 콘스탄스를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방황하는 청춘들의 고민을 현실감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3월 15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1월 31일 오후 2시로 예정된 1차 티켓 오픈에서는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총 21회 공연이 오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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