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비포썸라이즈’에 새로운 남자 출연자가 등장한다.
28일 방송되는 MBN ‘비포썸라이즈’에서는 출연자들이 스페인 ‘말라가’ 지역을 떠나 ‘론다’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4박 5일간의 여행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떠나는 최주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주헌은 김경희를 향해 솔직한 마음을 전했고, 김경희의 선택은 28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최주헌을 대신 할 또 다른 남성 출연자의 등장이 예고돼 이목을 모았다.
연극, 뮤지컬계의 ‘어린왕자’로 불리는 유현석이 그 주인공. 유현석은 훤칠한 키와 부드러운 비주얼의 매력을 뿜어내며 출연자들과 첫 만남에 나섰다.
유현석은 제작진에게 “조금 떨렸다. 출연자들은 이미 친해진 상태고, 나만 새롭게 들어왔으니까 서먹할 거라 예상했다. 그런데 그거보다 조금 더 서먹서먹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와의 첫 만남에 여성 출연자들은 “알면 알수록 재미있을 것 같다”, “첫인상이 좋다”, “좋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사람 같다” 등 높은 호감도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이언 마스크’, ‘도그 파이트’, ‘샌드백’, ‘화랑’ 등의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한 유현석이 어떤 매력으로 이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MBN ‘비포썸라이즈’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이 더해져 시청자에게 '설렘 주의보'를 발령시킬 썸예능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