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앞니 4개 벤틀리, 동치미부터 탕후루까지 먹방 업그레이드

(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밀당요정에 등극했다.

지난 12월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62회는 ‘너에게 사랑을 배웠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그중벤틀리의 귀여움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샘은 요즘 밥이 아닌 초콜릿만 찾는 윌리엄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바로 초콜릿 김치와 초콜릿 파스타를 식사로 준비해 충격요법을 시행한 것. 윌리엄은 좋아하는 초콜릿의 등장에 설렘도 잠시 파스타 맛을 보고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깜짝 놀랐다. 이와 같은 샘 아빠의 충격요법은 제대로 통했다. 윌리엄은 샘 아빠와 손가락을 걸고 앞으로 초콜릿만 찾지 않기로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샘은 벤틀리의 앞니를 보기 위해 카메라부터 장난감까지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 공개된 벤틀리의 앞니 4개는 기대 이상으로 앙증맞았다.

이렇게 자라난 앞니만큼 벤틀리의 먹방 스킬도 업그레이드됐다. 벤틀리는 얼굴만 한 크기의 킹스베리를 양손에 쥐고 냠냠 맛있게 먹으며 시청자 군침을 자극했다.

과일꼬치에 설탕 옷을 입힌 탕후루부터 동치미 무까지 흡입하며 특급 먹방을 선보인 벤틀리. 특히 벤틀리 표 동치미 무 먹방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