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브라질 댐 붕괴 사망자가 계속 증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민방위 당국은 철광 폐기물 저장 댐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5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브라질 남서부 브루마디뉴의 철광 폐기물 저장 댐 붕괴로 사망자 외에도 여전히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실종 상태라고 민방위 당국은 덧붙였다.
브라질 관리들은 전날 또 다른 댐 붕괴 우려로 혹시 살아 있을 수 있는 실종자 수색 작업을 중단했다가 이날 수색을 재개했다.
수색 중단은 일시적이긴 하지만 실종자 가족들의 큰 분노를 부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8 09: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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