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8일 방송된 ‘아침마당’ 명불허전 글로벌 사랑방 코너에서는 외국인 출연자들이 출연했다.
이날 바송에서 파라과이서 온 아비가일은 한국의 ‘빨리 빨리’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비가일은 “한국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파라과이는 날씨도 더워서 천천히 천천히 산다. 반면에 한국은 정말 빠르다. 제가 원래 한국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 달랐다. 이모부가 한국분이시라 한국 달력을 받았었는데 달력 그림이 산골짜기에 눈이 사르르 내리고 아궁이에서 연기가 나는 그림이었다. 그래서 제가 생각했던 한국은 천천히 여유있는 곳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와서 인천공항에 딱 도착했는데 자동문이 열렸는데 사람들이 착착착 지나가서 무슨 일이 났나 했다. 또 공항에서 나가서 지하철을 탔는데 파라과이엔 전철이 없어서 처음 타본 건데 너무 빨라서 멀미를 했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8 09: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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