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경기도 화성의 한 원룸에서 남녀 2명이 흉기에 찔려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화성 동탄의 한 원룸에서 A씨와 B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흉기에 찔렸다”는 A씨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사망했고 B씨도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탐문수사 등을 통해 A씨의 지인인 C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하고 있다.
C씨는 용인 함박산 일대로 달아나 현재 경찰이 헬기를 동원해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8 09: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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