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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가수 하은, 누군가 보니…‘신용재’ 부터 벤의 ‘열애중’ 답가 버전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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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하은이 단독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하은은 이광조 편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가수 벤(BEN)과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뛰어난 감성과 가창력을 자랑했던 하은은 이날 방송을 통해 첫 단독 무대를 선보였다.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하은은 이광조의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KBS2 ‘불후의 명곡’ 방송캡쳐

하은의 무대를 감상한 전설 이광조는 “굉장히 풋풋하고 아름다웠다”고 호평했고, MC 정재형은 “정말 괜찮은 신인이 될 수 있겠다”, 몽니 김신의는 “무서운 존재가 될 것 같다”고 밝히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은은 MC들로부터 ‘불후의 병아리’, ‘불후의 어린왕자’라는 애칭을 얻으며  수줍게 걸그룹 댄스를 추는가 하면, 결과 발표에 앞서 데뷔곡 ‘신용재’를 즉석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하은은 지난해 유튜브 및 SNS 등을 통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벤의 ‘열애중’ 답가 버전을 부른 주인공으로, 작년 11월 발표한 데뷔곡 ‘신용재’는 각종 온라인 실시간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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