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최수종이 부부 간의 애정표현을 강조했다.
27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하희라♥’ 최수종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쉰세 번째 생일파티에 롤러장에서 연을 쌓은 초등학생 5명을 초대한 김건모, 절친 동생 갑진&춘식과 초고층빌딩 롯데타워 계단 오르기에 도전한 김종국, 평소 가족같이 지내는 스텝들과 신년을 맞이해 눈물의 곱창집 회식을 가진 홍선영·홍진영 자매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부부 간 애정표현을 많이 한다는 최수종은 “제가 지금 (아내 하희라와의 스킨십 습관을) 말하면 이거 방송 못 나간다”며 “사실 저희들 일어났을 때부터 눈 딱 떠서 마주보면 거기서 ‘잘 잤냐’는 인사와 함께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볼에다가 뽀뽀해 주고?”는 질문에, 최수종은 “뭘 볼에다가 뽀뽀해요? 다 놔두고”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수종의 나이는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이며, 그의 7세 연하 아내 하희라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두 사람은 슬하에 각각 고등학교 3학년, 2학년인 최민서 군 과 최윤서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