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엔시티 127(NCT 127) 정우, 합류 후 첫 콘서트 소감 “멤버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 노력해”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엔시티 127(NCT 127) 정우가 첫 단독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마크, 해찬, 정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네오 시티 : 서울 - 디 오리진(NEO CITY : SEOUL - The Origin)’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정우는 지난해 1월 NCT의 새 멤버로 합류한 바 있다. NCT 127 열 번째 멤버이기에 이번 콘서트는 더욱 특별할 터.

이날 정우는 “합류하자마자 큰 무대를 하게 돼서 솔직히 굉장히 떨린다”며 “멤버들한테 뒤처지지 않고 잘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고 같이 한마음이 돼서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좋은 무대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를 듣던 마크는 “정우 형 잘 하고 있어요”라며 정우를 응원했다.

26일, 27일 양일간 첫 번째 단독 콘서트 ‘NEO CITY : SEOUL - The Origin’에서 2만 4천 명의 관객을 동원한 NCT 127은 오는 2월 오사카, 히로시마, 이시카와, 홋카이도,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등 일본 7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쳐 ‘NEO CITY : JAPAN - The Origin’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