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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캐치미 이프유캔’, 스틸버그가 선사하는 거짓말같은 실화…‘네티즌 평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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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캐치미 이프유캔’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캐치미 이프유캔’은 2003년 1월 24일 개봉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등 역대급 라인업으로 화제가 된 바있다.

전학 첫날 선생님으로 위장, 1주일 동안 전교생을 골탕 먹인 당돌한 10대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부모의 이혼으로 무작정 가출한다.

이때부터 그는 남을 속이는 천재적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기자를 사칭해 항공사의 허점을 알아낸 프랭크. 

‘캐치미 이프유캔’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캐치미 이프유캔’ 스틸컷 / 네이버 영화

그는 조종사로 위장, 모든 항공 노선에 무임승차는 물론 회사 수표를 위조해 전국 은행에서 140만 달러를 가로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21년 경력의 FBI 최고의 요원 칼 핸러티가 프랭크의 뒤를 쫓고, 오랜 추적 끝에 드디어 프랭크의 호텔방을 덮친 칼. 

하지만 칼과 마주친 프랭크는 정부 비밀 요원으로 둔갑, 증거물을 챙긴다며 위조수표를 챙겨 들고 여유롭게 빠져나온다. 

뒤늦게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은 칼은 자존심 회복을 결심한다. 

그리고 마침내 찾은 프랭크의 가족. 

하지만 자신을 속인 프랭크가 겨우 17살의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에 또다시 칼의 자존심은 무너진다.

과연 칼은 프랭크를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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