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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알릴레오’ 저임금 근로자 비율 줄어, 최저임금 인상 효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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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유시민의 알릴레오’ 4회에서는 정태호 일자리수석이 출연해 비정규직의 정규화와 일자리 증가수에 관해 이야기했다.

정 수석은 일자리는 늘어난 수만큼 질도 중요하다며 2018년 상용직이 2017년 대비 34만 5천 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통계청)

이는 전체 임금근로자 중 상용직 비율이 50.2%(2017년)에서 51.3%(2018년)으로 늘어난 결과다.

상용직이 늘어났다는 것은 고용보험 가입률도 높아졌다는 것을 뜻한다.

지난해 12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전년 대비 47만 명이 늘었으며 이는 7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정 수석은 3단계에 걸쳐 정규직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공공분야에서 17만여 명의 비정규직 중 13만 2천 명의 정규직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단년이나 파견, 사내 하청 신분을 가진 사람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것이다.

정 수석은 저임금 근로자 비율도 어느 정도 개선된 점을 설명했다.

저임금 근로자 비율이 23.8%(2017년)에서 18%(2018년)로 줄어들었으며 이는 최저임금 인상의 효과로 분석했다.

전체 근로자 중 저임금 근로자 비율이 5.8%P가 감소한 것이다.(작년 동월 대비)

정 수석은 일자리 수를 대폭 늘리지 못 한 점은 아쉽지만 질은 어느 정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 방송 캡처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 방송 캡처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매주 금요일 자정에 ‘사람사는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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