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SKY 캐슬’에서는 염정아가 김서형이 준 학교에서 빼돌린 시험지를 받고 윤세아는 김병철이 자신의 의견을 관철해 주지 않으면 꼭 이혼을 할거라는 결심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는 서진(염정아)은 주영(김서형)에게 받은 신아고 3학년 1학기의 빼돌린 중간고사 시험지를 받고 내적갈등을 겪게 됐다.
서진(염정아)은 준상(정준호)이 병원을 퇴사하고 모든 것을 되돌려 놓으려고 하자 윤여사(정애리)는 예서(김혜윤)가 서울의대만 가면 모든게 괜찮아 질거라고 말한 것을 생각해 냈다.
서진(염정아)은 자신에게 우주(찬희)를 구하달라는 수임(이태란)의 모습과 자신이 만약 시험지를 빼돌린 부분을 말하고 자신을 비난할 학부모들을 생각하며 치를 떨었다.
한편, 민혁(김병철)은 집을 나간 승혜(윤세아)와 아이들이 돌아오지 않자 생활이 점점 엉망이 됐다.
민혁(김병철)은 승혜(윤세아)에게 전화를 걸었고 승혜가 받는 족족 전화를 끊어버리자 초조했다.
세리(박유나)는 승혜(윤세아)에게 “그렇게 끊을거면 아예 받지마. 아빠 그러다 병걸리겠다. 정말 이혼할 거냐?”라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