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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동물 없이 고기 먹는 날 멀지 않았다, 미래 먹거리 클린 미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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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6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동물 없이 고기를 기르는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는 클린 미트를 살펴봤다.

우리가 고기를 먹기 위해 사육하는 돼지는 10억 마리, 닭은 500억 마리, 소는 15억 마리에 이른다. 사육하는데 드는 고통도 만만치 않다.

이런 육류 소비 관행의 종말을 예고한 클린 미트라는 책이 출간되면서 큰 화제를 낳았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개발 업체 저스트가 바로 클린 미트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곳에서는 65개국에서 식물을 수집하고 동물의 단백질과 지방을 대신할 수 있는 성분을 얻는데 성공했다.

녹두를 이용한 계란 등 많은 제품들이 마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특히 2018년 개발한 치킨 너겟이 큰 화제가 됐다. 특파원이 직접 맛본 결과 치킨의 냄새가 느껴졌고 맛과 식감도 일반 치킨 너겟과 똑같았다.

이 치킨 너겟은 실제 배양한 닭의 세포에서 얻은 것이다.

가축 살상의 피로를 겪지 않아도 될 미래의 먹거리가 대중 앞에 다가올 날이 멀지 않았다.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강서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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