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 김유정의 데이트 현장 비하인드가 포착됐다.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 제작 드라마하우스, 오형제) 측은 26일 마침내 쌍방로맨스에 돌입한 선결(윤균상 분)과 오솔(김유정 분)의 첫 데이트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선결과 오솔의 연애는 풋풋했다. 선결은 오솔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었다. 오솔의 어깨를 손잡이 삼아 버스 탑승에 도전하는가 하면, 눈만 돌리면 곳곳이 세균의 온상인 거리 데이트에도 나섰다. 이런 선결의 용기 있는 변화들은 오솔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유쾌한 설렘으로 물들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솔결커플의 데이트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흥미를 자극한다. 윤균상, 김유정의 카메라 밖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반전 매력이 엿보인다. 먼저 자신의 얼굴보다도 큰 주먹 쿠션을 손에 낀 채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균상은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김유정의 미소도 포착됐다. 김유정은 극 초반 취준생부터 사랑에 빠진 오솔의 모습까지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윤균상과는 찰떡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그들의 로맨스가 마지막까지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연인으로 발전한 ‘솔결커플’의 쌍방로맨스가 핑크빛 설렘으로 물든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얽혀있던 비밀스러운 과거도 본격적으로 밝혀질 것”이라고 귀띔하며 “슬픈 진실 앞에 또다시 위기를 맞은 선결과 오솔의 로맨스 향방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14회는 28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