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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 섭취부터 운동까지…독감 안 걸리려면 면역력 자체를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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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소아, 임신부, 만성질환자, 50∼64세 연령층 등의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은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도 예방접종이 효과적이다.
 
독감에 대비해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몸의 기초체력이랄 수 있는 면역력 자체를 높여주는 것도 필요하다. 겨울철은 독감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데다 몸의 기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선, 단백질을 잘 챙겨 먹을 필요가 있다. T세포, 대식세포·NK세포 등 면역세포는 단백질이 주성분이죠. 외부 침입 항원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재료는 단백질뿐이다.

프리바이오틱스 체험자 후기 / 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캡처
프리바이오틱스 체험자 후기 / 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캡처

 
성인은 체중 1㎏당 하루 0.8~1g 정도 먹으면 됩니다. 다만 신장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는 분들은 지나치게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면 신장기능이 더 악화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면역세포의 80%는 주로 장에 분포한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김치·된장·요구르트 등 유익균이 풍부한 발효식품을 직접 섭취하거나 유익균이 좋아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제품과 채소, 과일류 섭취가 면역력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춥다고 방이나 사무실에만 있으면 좋지 않다. 면역력이 약할수록 움직여야 하죠. 유산소 운동은 심장기능 개선이나 소화뿐 아니라 면역력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면역세포는 장뿐 아니라 목, 사타구니 등에 있는 림프절에도 밀집해 있다.
 

림프절에 있는 면역세포는 혈액을 타고 온몸을 순환하며 돌연변이 세포인 암세포 등을 제거해 준다. 근력운동도 림프구를 늘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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