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성훈과 기안이 커플룩을 샀다.
2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성훈과 기안이 커플룩을 사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박을 떠난 성훈과 기안이 휴게소에 도착했다. 휴게소에 도착하자마자 두 사람은 화장실을 찾았다. 화장실에 다녀온 기안과 성훈의 시선이 화장실 바로 앞에 있는 팝업 스토어로 향했다.
성훈과 기안은 홀린 듯 걸려있는 옷들을 입어보기 시작했다. 기안은 그 어떤 때보다 적극적인 모습으로 옷들을 입어봤다. 여자화장실 앞에서 모델들의 런웨이 워킹을 하기도 했다. 잔뜩 들뜬 채 런웨이 워킹을 하는 기안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은 난감한 표정이 되었다.
기안을 같은 옷을 두 벌 사서 성훈에게 건넸다. 운동선수 출신인 성훈이 옷을 입자 멋진 핏에 팝업 스토어 주인과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시언은 “등산복 화보 같다”고 말했다. 전현무 역시 “신문 전면광고 같다”고 말하며 성훈의 옷핏에 감탄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여자화장실 앞에서 계속 워킹을 하고 핏을 재보는 성훈과 기안에게 “여자화장실 앞에서 뭐하시는 거예요?”라고 타박을 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