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레알마드리드전에 교체 출전해 활약한 한국 축구 기대주 백승호(21·지로나)의 바르사전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1군 경기에 연거푸 출전한 백승호는 25일(한국시간) 팀 동료 보르하 가르시아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데뷔 기회까지 잡았다.
엘 문도 데포르티보 등 스페인 언론은 25일(한국시간) 지로나의 주전 미드필더 가르시아가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8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 원정경기에서 근육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고 전했다.
백승호는 가르시아를 대신해 28일 스페인 지로나 몬틸리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친정팀' FC바르셀로나와 프리메라리가 홈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백승호가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지오 부스케츠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버티는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기대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5 18: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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