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유혜인이 대학생 인턴으로 변신한다.
20일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유혜인이 tvN D 시리즈의 ‘좀 예민해도 괜찮아2’의 주인공 유빛나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전했다.
tvN D 디지털드라마‘좀 예민해도 괜찮아2’ 는 인턴십으로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된 취업준비생들이 회사 내부에 만연한 젠더 이슈들을 겪으면서 성 차별과 부조리한 문제를 인식하고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유혜인은 ‘좀 예민해도 괜찮아2’에서 유빛나 역을 맡는다. 유빛나는 경영학과 학생으로 항상 긍정적이며 예의 바르지만 자신을 만만하게 보는 사람은 선을 긋는 똑 부러진 성격의 소유자로 현실에 부딪혀도 로망을 가지고 살아가지는 인물이다.
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OCN 드라마 ‘보이스2’에서 좀비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유혜인은 2억뷰를 넘은 화제의 웹드라마 ‘열일곱’에서 현실감 있는 연기로 1020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이렇게 의미 있는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게 돼 기쁘다,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인 만큼 많은 분들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tvN D의 새 디지털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2'는 2월 1일 VLIVE와 네이버 TV 선공개 후 매주 화, 금에 유튜브와 네이버, 페이스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