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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감정과 목소리를 가진 정해인이 들려주는 곰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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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다큐멘터리 ‘곰’의 내레이터로 배우 정해인이 참여한다.

25일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생애 첫 내레이션에 도전한 정해인이 프롤로그에 이어 본편 4부 모두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정해인 /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 – 1부, 곰의 땅’

프롤로그에서 공개된 정해인은 차분한 목소리와 발성, 안정적인 감정 전달로 내레이션 능력을 인정 받았다.

정해인 /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 – 1부, 곰의 땅’

평소 김진만 PD 다큐멘터리의 애청자라고 밝힌 그는 영화와 CF 촬영, 각종 행사 속에서도 다큐 ‘곰’을 향한 태도는 관계자들의 칭찬을 받기에 충분했다.

정해인은 프롤로그 더빙부터 제작진에게 방송본의 대본과 영상을 요청하고 사전에 영상과 대본을 미리 숙지하는 등 성실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곰에 대한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아 순조로운 더빙이 가능했다. 

그가 들려주는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 – 1부, 곰의 땅’은 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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