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백스트리트 보이즈(Backstreet Boys)가 아홉 번째 정규앨범 ‘DNA’ 를 발표했다.
25일 소니뮤직에 따르면 백스트리트 보이즈는 6년 만에 아홉 번째 정규앨범 ‘DNA’ 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션 멘데스(Shawn Mendes), 라우브(Lauv), 런치머니 루이스(Lunchmoney Lewis), 앤디 그래머(Andy Grammar),에릭 허슬(Erik Hassle) 뿐만 아니라 아카펠라를 비롯해 EDM,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멤버인 케빈(Kevin)은 앨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이번 앨범의 곡들은 우리가 각 개인으로서, 그리고 그룹으로서의 본질을 하나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번 앨범 디엔에이이고,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백스트리트 보이즈는 2019년 5월, 리스본을 시작으로, 18년만에 전세계 아레나 투어를 진행 할 예정이다.
투어에 앞선 인터뷰에서 멤버 브라이언(Brian)은 “우리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많고, 새로운 모험이 기다리지만 매우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하위(Howie)는 “BSB는 시작한지 26년차가 됐고, 우리는 모든 흥망성쇠를 함께 했다. 우리 모두는 단지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그룹으로서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선택하는 것을 배워야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