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정부가 직업계고를 나와 고졸로 취업하는 학생에게 고교 전후에 걸쳐 전반적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25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고졸 취업률의 상승을 위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채용에 고졸 채용을 확대하고, 고졸 취업 후 대학 진학 및 사회적 자립에 대한 지원도 늘린다.
교육부 등 관계부처는 직업계고 학생을 취업 전, 취업 시, 취업 후 전 과정에 걸쳐 지원을 확대해 직업계고 취업률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한 교사의 질도 높이기 위해 사범대에 재직자 특별전형을 도입하는 등 신산업 분야 전문가나 산업현장 전문가가 직업계고 교사가 될 기회를 확대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5 12: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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