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영화 ‘퍼블릭 에너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09년 8월 12일 개봉된 ‘퍼블릭 에너미’는 범죄, 멜로,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상영 시간은 140분이며 국내 15세 관람가를 판정받았다.
크리스찬 베일, 조니 뎁, 채닝 테이텀, 에밀리 드 라빈 등이 출연했다.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미국 내 범죄가 최고조에 달했던 1930년대 경제 공황기. 불황의 원인으로 지탄받는 은행 돈만 털어 국민들에겐 ‘영웅’으로 추앙 받는 갱스터 존 딜린저(조니 뎁)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FBI가 쫓는 공공의 적 1호. 하지만 FBI의 자신만만한 선포에도 불구하고 존 딜린저는 오히려 더욱 대담하고 신출귀몰한 솜씨로 은행을 털며 FBI 수사력을 비웃는다. 이에 FBI는 공격적인 수사력으로 100% 검거율을 자랑하는 일급 수사관 멜빈 퍼비스(크리스찬 베일)를 영입해 존 딜린저를 향한 대대적인 검거를 시작하는데…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대중의 기호를 무시하는 영화가 좋다”, “아 왜이렇게 로맨틱해”, “이영화가 이정도 평점인게 놀랍다” 등의 평과 함께 평점 7.53을 줬다.
영화 ‘퍼블릭 에너미’는 누적관객 수 45만 6742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