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샤이니(SHINee) 키가 군악대에 최종 합격했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샤이니 키가 군악대에 합격한 것이 맞다. 3월 4일 입대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키(본명 김기범, 나이 29세)는 이날 오전 10시 발표된 군악대 합격 명단에 포함됐다. 이에 지난 12월 입대한 온유에 이어 샤이니의 두 번째 입대 멤버가 됐다.
키는 입대 전까지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그는 오는 30일 개봉하는 스크린 데뷔작 ‘뺑반’(한준희 감독)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29일 진행되는 ‘뺑반’ 쇼케이스에도 참석한다.
또한 키는 입대전 마지막이자 첫 솔로 콘서트 ‘디 아지트 키 랜드-THE AGIT KEY LAND - KEY)’도 진행한다. 해당 콘서트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월 3일과 9일 오후 2시 공연을 추가해 2~3일, 7~10일 총 6일간 8회에 걸쳐 펼쳐진다.
한편, 샤이니의 멤버 민호 역시 영화 ‘장사리 9.15’(곽경택, 김태훈 감독) 촬영을 마치고 상반기 입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5 11: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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