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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아더’ 라인업 완성, 네 번째 캐스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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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라인업 완성을 향해가는 뮤지컬 ‘킹아더’의 네 번째 캐스팅이 공개됐다.

25일 클립서비스 프로젝트에 따르면 임정희, 간미연, 이지수 세 배우가 귀네비어 역을 맡았다.

임정희-간미연-이지수 / 뮤지컬 ‘킹아더’

 
임정희, 간미연, 이지수가 맡은 귀네비어는 카멜롯의 공작 레오다간의 딸로 약탈당한 마을을 구하러 온 아더를 돕다 사랑에 빠진다. 누군가 정해준 사람이 아닌 자신이 선택한 사람과 사랑에 빠지기 원하는 귀네비어는 '자유를 원해’. ‘내 꿈이 이루어지길' 등 캐릭터가 제대로 반영된 대사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며 살아가는 자유로운 인물이다.

귀네비어는 극 초반에는 아더와의 로맨스를 그리며 이야기의 중심을 끌어가지만 매 순간 충실했던 감정으로 인해 대가를 치르게 된다.

드라마 OST 참여 및 앨범 발매 등으로 바쁜 활동을 이어온 임정희가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난다. 2015년 뮤지컬 ‘영웅’ 이후 무대에서 만나는 임정희에 관객들은 반가움을 표시했다. 탄탄한 실력을 갖춘 임정희는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로 한층 깊어진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간미연이 ‘킹아더’ 에 도전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나간다. 2017년 ‘아이러브유’로 뮤지컬 데뷔 무대를 치른 간미연은 1인 14역을 소화하며 연기력과 가창력을 모두 인정 받았다.  안정적인 실력과 연기력이 더해져 간미연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귀네비어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 ‘타이타닉’, ‘프랑켄슈타인’ 등에 출연했던 이지수가 ‘킹아더’ 에 합류했다. 2013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로 데뷔한 이지수는 이후 다양한 작품으로 성장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입힌 귀네비어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기존의 방식과 달리 각 캐릭터에 집중하며 캐스팅 발표를 이어온 ‘킹아더’는 마지막인 아더 캐스팅만을 남겨 두고 있으며, 다음주 중 한국어 버전 넘버와 함께 마지막 캐스팅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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