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배우 이재은이 방송에 출연해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달 22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이재은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이혼 이후 자신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재은은 “결혼했을 당시에도 10년 동안 각방을 썼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밥도 잘 같이 먹지 못했다. 신혼 초부터 주말 부부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오히려 그때보다 지금이 덜 외롭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은은 “혼자 살아서 좋은 것은 외롭더라도 이건 내가 선택한 것이다. 외롭다면 무언가를 하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지만 결혼 했을 때는 어디를 가더라도 남편한테 허락을 받아야 한다. 혼자 살아서 좋은 것은 내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은은 1986년 KBS 드라마 '토지'로 데뷔했으며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5 08: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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