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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박원순, “광화문광장 프로젝트, 행안부와 협력 재확인… 시민광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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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2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출연해 광화문 프로젝트에 관해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박 시장의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에 관해 정부 서울청사 일부 건물과 부지 침범에 따른 문제를 지적, 수용이 곤란하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며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

그러나 어제(24일) 행안부와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관계자 회의를 갖고 양 기관은 광화문 광장이 역사성과 시민성, 보행성을 갖춘 제대로 된 광장으로 조성돼야 한다는 공감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서울청사 정문과 차량 출입구가 폐쇄되고 전면 주차장이 없어지면, 청사 내 차량순환이 불가능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우회도로(6차로)가 조성되면 방문안내실ㆍ어린이집 등 부속건물 일체를 철거, 대체건물 확보가 필요하며, 청사 건물만 남겨져 공공건물로서 정상적 운영이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에 관해 서울시는 청사 내 공간 활용계획은 당선자의 창의적 제안으로, 확정된 계획이 아니라고 재확인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박 시장 역시 보행자 중심을 강조하며 2021년까지 광화문광장을 열린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이순신 빼고 '촛불'이라니요’라는 기사를 썼고 이후 가짜뉴스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북한 횃불을 놓는다든가 주체사상탑이 등장한다는 가짜뉴스가 카카오톡을 통해 퍼지고 있다.

박 시장은 당선안에는 이순신 동상을 옮기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옮기지 말라는 권고가 있었고 이에 따랐다며 기자들에게도 알렸다고 설명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박 시장은 그동안 광화문광장은 건축학계에서도 최악의 건물로 평가받았다며 차선으로 단절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 면에서 역사성까지 살리기 위해 광화문과 도로를 연결해 시민광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의 광장보다 3.7배 커진다는 구상인데 그만큼 차선이 줄어들고 3천 평 이상의 지하도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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