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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남편 최현상, 이현승 대신 산통체험에 눈물 “마음 아프고 너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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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나리)’ 최현상이 이현승 대신 산통체험 후 눈물을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최현상-이현승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병원을 찾았다.

최현상은 이현승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느껴보기로 결심하고 산통 체험을 하기로 했다.

최현상 SNS
최현상 SNS

긴장한 최현상에게 이현승은 “오빠 평소에 하던 말 있지 않나. 마음 편하게 먹으라”며 다독였다.

진통이 시작되자 최현상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하다 끝내 눈물을 흘렸다.

체험을 마친 뒤 최현상은 “여보 그냥 날 잡자(제왕절개).더 참으라면 참을 수 있겠는데 어떤 마음이 드냐면 마음이 아프다. 너무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현승과 최현상은 올해 나이 34세,35세로 1살 차이가 난다. 

이현승 남편 최현상의 직업은 트로트 가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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