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전달했다고 백악관이 23일(현지시간) 확인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친서에 답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김 부위원장이 방미 기간인 지난 18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을 했을 당시 김 위원장의 친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 사실이 댄 스커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 국장의 트위터를 통해 사진과 함께 공개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5 01: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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