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대구 수성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6명이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24일 보건 당국 측은 수성구 한 산후조리원에 머물던 신생아 6명이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조리원은 지난 17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폐쇄 조치된 상태다.
한편 RSV란 급성호흡기감염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유아가 걸리면 중증화되는 경우가 있다. 진행 시 폐렴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수성구 보건소 관계자는 “함께 있었던 다른 신생아 등을 대상으로 증상 발현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5 0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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