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JTBC 대표이사 손석희가 지인 폭행 의혹이 불거지며 JTBC 입장이 곤혹스러워졌다.
현재 JTBC는 드라마 ‘SKY(스카이) 캐슬’, ‘2019 AFC 아시안컵’으로 인해 승승장구 하고 있는 상태다.
‘SKY(스카이) 캐슬’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 19일 방송된 18회에서는 22.3%를 기록했다.
‘2019 AFC 아시안컵’으로 인해 결방되는 19회는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JTBC는 ‘2019 AFC 아시안컵’ 단독 중계권을 확보하며 지난 베트남-이라크 전에서는 닐슨코리아 기준 JTBC, JTBC3 시청률 총합 6.36%를 기록했으며 베트남-요르단 전은 총합 9.4%까지 기록하며 그 어느때보다 높은 시청률을 앞세워 흥하고 있는 상태.
그러나 JTBC 대표이사 손석희는 지난 24일 프리랜서 기자 A씨를 폭행했다는 한 의혹에 휘말렸다.
A씨는 손 대표이사가 단둘이 식사를 하던중 얼굴을 수차례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손 대표이사는 입장문을 내고 “ 상대방이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A씨가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협박한 것이 이번 사안의 본질”이라고 일축했다.
JTBC측은 “손 대표이사의 입장을 존중하며 수사를 통해 진상이 명확하게 규명되기를 기대한다”고 입장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