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25일 오후 10시에 개최되는 ‘2019 AFC 아시안컵’ 8강 한국-카타르 경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산체스 카타르 축구대표팀 감독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지만 준비를 잘하겠다”라며 “선수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능력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카타르는 한국시간으로 25일 오후 10시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벤투호와 8강전을 펼친다.
산체스 감독은 “이번 대회에 나서면서 아시아의 강팀들과 겨뤄보는 게 목표였다”라며 “8강전에서 강팀인 한국과 맞붙는다. 카타르 팬들이 만족할 경기를 펼치겠다”고 의욕을 나타냈다.
벤투호와 맞붙는 소감에 대해선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한 팀 가운데 하나고 좋은 선수들도 많다”라며 “한국은 공격적인 팀이다. 상대하기 어려운 팀인 만큼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으로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우리에게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5 00: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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